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주가분석
- WTI
- 뉴지스탁
- 금리인상
- 국제유가
- 경제위기
- 기업분석
- 테슬라
- Python
- 중국증시
- 아모레퍼시픽
- 반려견치매
- 코로나19
- 넬로넴다즈
- FOMC
- 뇌졸중
- 퀀트
- 마법공식
- WTI유
- 머신러닝
- 유상증자
- DSP
- 주식투자
- 중국경제
- 엘론 머스크
- 스크리닝
- 지엔티파마
- 미국금리
- prometheus
- 제다큐어
- Today
- Total
목록Investment/경제동향 (35)
Data Analysis for Investment & Control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업 파산에 대한 두려움이 생김 경제 위기의 상황에서 자본주위 시장경제의 특성 중 하나인 시장에 맡기는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지양하기 시작함 그로인해 서브프라임이나 코로나19발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이나 양적완화,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을 활용하여 기업 파산을 막음 시장(기업)은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기 시작함 저금리와 양적완화로 인해 기업의 자본 조달비용이 낮아지고 조달하기도 쉬워짐(저금리 회사채의 발행 및 수요 증가) 우량 기업 입장에서는 영업 이익과 쉬운 자본 조달을 이용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주는 방식으로 기업가치를 높임(자기 배 불리기) 설사 이런 기업들이 어려워진다고 해도 정부 입장에서는 고용을 많이 하는 기업을 구조조정 할 수 ..
2020년 3월 26일, 미국에서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사망자 숫자도 천명이 넘어가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로 엄청난 속도와 규모로 경기에 대한 방어를 펼치고 있는 미연준과 정부의 활약으로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가 주는 안도감과 2조달러, 미국 GDP의 약 10%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슈퍼부양책의 합작으로 신용 경색은 단기간 막는 것에 효과가 있다고 보여지는 시그널은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급격한 확대에서 이틀 연속 하락으로 반전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2조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슈퍼 부양책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앞으로 타격받을 기업들의 예상 매출액 감소를 상..
간밤에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 뉴스가 있었다. 이로인해 목요일 폭락을 했던 미 증시가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상승마감을 했다(장종료 후에는 2% 가까운 하락을 보였지만). 뉴스를 접하고 의아했던 것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 증시가 이렇게까지 올라가는게 맞는가 하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는 것은 그만큼 상황이 엄중하다거나 더 악화될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함일 텐데, 주식시장은 그 동안 너무 단기간에 폭락을 해서인지 상승의 명분을 찾고 싶었었나보다. 어쨌든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 사망자 숫자는 이제 유럽 곳곳으로 퍼져 급증하고 있으며, 이제 미국이 본격적으로 코로나19의 검사를 진행할 모양이니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전국적인 셧다운이나 프랑..
예상대로 유럽과 미국에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증시는 패닉에 빠지고 있는 것 같다. 그나마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비교적 시장 친화적인 인물인 바이든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월가의 탐욕에 맞선 투자 이미지의 엘리자베스 워런이 경선을 포기함에 따라 낙폭을 줄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미국은 코로나19로 인한 335명의 확진자와 17명의 사망자를 기록 중이며 이탈리아는 4,636명의 확진자와 197명의 사망자를 기록중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증가율이 무섭게 느껴진다. 이탈리아의 관관 산업이 국가 GDP의 약 13%를 차지하기 때문에 어느나라 보다도 리세션 가능성이 크게 보여진다. 유투브 신과함께 채널에서 신한금융투자 오건영님이 나와서 연준의 갑작스런 50bp 금리..
오랜만에 글을 적는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작년 12월까지는 미중 무역전쟁의 리스크 때문에 자본시장이 변동성을 예측하기 힘들었다면, 이제는 비경제적인 이벤트인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리스크가 전 세계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이러스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이제 두달 남짓의 시간이 지났다. 지난 1월 설연휴 전후로 파악했던 사실과 예상, 31번 확진자에 의해 갑자기 폭발하기 시작한 한국 상황과 이탈리아 및 이란의 상황.. 그리고 유럽 나머지 국가와 미국으로의 확산이 기정사실화가 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을 통해 경기침체로의 가능성을 생각해보려 한다. 1월 말 즈음만 하더라도 중국에서 발생하는 국지적인 이슈로 치부하고 단순 공급망 훼손과 복구 시점만 논하던 것에서 이제는..
업데이트 : 2019.10.13 2019년 10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미국 워싱텅에서 중국 협상단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진행했으며 스몰딜 혹은 빅딜로 가기 위한 1단계 협상을 완료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사실 협상 내용이 발표되기 전까지도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딜이 깨질 것으로 전망했기에 무역전쟁이 휴전으로 일단은 매듭지어진 상황이 어리둥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여기에서는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합의가 이루어졌는지와 그럼에도 있을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시기적으로 내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슈가 있기 때문에 올해에 중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여론을 해소하고자 일부 영역에서 딜이 이루어질 가능이 있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중국에서도 이런 점을 인지하고 큰 욕심은 없..
요즘 경제학자들이나 증권사 이코노미스트들이 전달하는 내용들을 파악하느라 분주하다. 그러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빠르면 2019년 말에서 늦어도 2021년 정도에는 유동성 악화로 인한 경제 위기가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시기와 여러 시그널들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 다음은 그와 관련된 여러 학자 및 이코노미스트들이 얘기하고 있는, 앞으로의 금융위기를 알아차리기 위해 주목해야할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리한 것들도 있다. 서강대 김영익 교수 - 미국 3대 지표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함 - 산업생산 :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industrial-production-161 - 소매판매 : ht..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금융 위기 후, 미국은 양적 완화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돈)을 공급하여 기업들이 사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했다. 첨단 기술의 육성과 리쇼어링으로 미국 제조업을 부활시키려는 노력 그리고 셰일 혁명으로 이루어낸 에너지 자급 등.. 이러한 일련의 노력으로 약 10년이 지난 지금 미국 경제 상황은 완전 고용 상태라고 할만큼 실업률도 줄어들었고 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다. 다른나라는 어떠한가.. MBS, CDO 등을 유럽 은행들도 가지고 있었던 바람에 유럽 경제까지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에 희생되어야 했으므로 EU도 마찬가지로 양적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시아도 마찬가지로 일본과 한국 등의 나라에서 저금리 정책을 시작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
장단기 금리차로 보는 경기 침체 하강 국면을 염두해 두고 미국 셰일 업계에서 공급량을 폭발적으로 늘리지 않는 원인으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인가? 1. 국제 유가의 상승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이 45~55달러 박스권을 벗어나면서 예상했던 것은 '미국 셰일 업체들의 저유가 고난기를 극복하고 보다 더 진보한 채굴 기술로 공급량을 늘리면 유가 상승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겠구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으며, 최근 유가는 70달러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유가에 숏에 배팅한 대가가 상당합니다 ㅜㅜ) WTI 선물 가격 동향, 출처 - 그리핀인베스팅(http://griffininvesting.com) 이런..
몇몇 경제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이나 미래학자들이 종종 다가올 금융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10년 전에 겪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가 최근에 겪은 가장 큰 금융위기일 것이다. 그 전에는 한국에서 IMF라고 알려진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한국 사람들에게는 크게 극복해야할 시련이었고, 미국 입장에서는 그 이후에 닷컴 버블이 하나의 위기로 기억될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IT 버블이 있었으나 미국 입장에서 한국의 IMF는 국제 무대 변방에서 벌어진 하나의 사건으로 밖에 기억될지 모르겠다. 브렉시트도 있었고, 베네수엘라 디폴트 위험도 최근에는 있지만 어쨌든 국제적인 관점에서 마지막으로 큰 경제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였지 않았나 한다.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났고 미국의 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