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테슬라
- prometheus
- 뇌졸중
- 국제유가
- Python
- 퀀트
- 기업분석
- 아모레퍼시픽
- 금리인상
- 주가분석
- WTI유
- DSP
- 스크리닝
- 넬로넴다즈
- 머신러닝
- 중국경제
- 제다큐어
- 코로나19
- 뉴지스탁
- 미국금리
- 경제위기
- 엘론 머스크
- 반려견치매
- 주식투자
- 마법공식
- FOMC
- 지엔티파마
- WTI
- 유상증자
- 중국증시
- Today
- Total
Data Analysis for Investment & Control
경제동향 분석(15/04/26) - 유가전망, 중국증시, 미국금리, 아모레퍼시픽, 테슬라 모터스 본문
국제 유가 분석
최근의 유가 움직임은 한마디로 방향성을 쉽게 짐작하기 힘든 모습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이 예맨 반군에 대한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하기 때문에 브랜트유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WTI유는 상승 전망이 나오고 있는 등 뚜렷하게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간의 움직임에서도 나타나듯 상승/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더 이상의 유가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걸로 보고 있기도 하다. 사실 유가가 40 달러 대로 진입하면서 미국 에너지 회사들의 수익 악화로 인해 생산 감소가 재고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추가적인 하락이 있어도 40달러 대 아래로는 내려가기 힘들 것이다. 이를 감안하여 투자 계획을 잡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중국 증시 분석
전세계적으로 양적 완화를 통해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증시가 활황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 지수로만 보면 중국 관련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요즘 기분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중국 정부 당국의 관리와 전세계적인 유동성 장세가 유지 된다면 상하이 지수의 역사적 최고점인 6천도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솔직히 이정도로 급격하게 상승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도 했지만, 이런 지속적인 상승이 계속 유지될 수는 없고 언젠가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침체가 오리라는 건 경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언제 올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적어도 당분은 이런 상승 분위기는 계속될 거라 생각된다.
미국 금리 인상
미국 금리 인상은 기본적으로 경제 지표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좌우될 일이기 때문에 언제 인상이 될 것인지 쉽사리 예측하기는 힘들다.
미국 금리가 인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현 상황에서는 모든 경제/금융 기관들이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시장에 얼마만한 임팩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더불어 미국을 제외한 많은 국가들이 양적완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
그 보다는 최근에 디풀트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진 그리스로 인해 유로존에 충격이 얼만큼이나 갈지가 관심이 더 많이 가기는 한다. 과거 1998년도에 러시아의 디폴트 선언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흔들렸던 것을 상기해 보자. 물론 지금은 그 때와는 사정이 많이 다르기는 하다.
테슬라 모터스
개인적으로 나스닥에서 관심있게 지켜보는 회사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팬인 엘론 머스크 회장이 이끄는 회사이기 때문에 자주 주가를 확인하기도 한다. 전기차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과감한 행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내연 기관 기반의 자동차 회사가 골리앗이라면 다윗인 테슬라가 과연 기존 업체에게 이길 수 있을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이다.
Model X @ Tasla (이미지 출처:http://www.teslamotors.com/modelx)
사실 주가 자체는 회사의 내제가치나 최근의 실적 트랜드를 보면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엘론 머스크 회장 스스로도 이 점을 인정하기도 했다.
작년과 최근 몇 달간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200 달러 아래로 내려갔었으나 가정용 배터리라라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올해 출시 예정인 모델 X의 기대 등으로 다시 200 달러를 넘어섰다. 주가 하락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저조 문제는 그간 보여준 테슬라의 대응력으로 볼 때 현명한 방법으로 해결하리라는 것을 기대해 본다.
아모레퍼시픽
일개 화장품 회사가 이렇게 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인가!!!
자동차나 IT와 같은 기존 수출 대기업이 코스피 비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것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시가총액 순위 6위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며칠 전에는 장중 400만원을 돌파할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게다가 액면분할을 한다고 하니 유동성 측면에서 호재이므로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문득, 7년 전에 나에게 중국어 과외를 해주던 중국인 유학생이 아모레퍼시픽을 언급했던게 생각난다. 투자자 입장에서 일개 화장품 회사에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그 친구는 중국 시장에서의 아모레퍼시픽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파악했던 모양이다. 그 때 그 친구가 주식을 샀더라면 적어도 5배 이상은 뛴 지금쯤은 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이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주세요~~^^)
'Investment > 경제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동향 분석(15/05/30) - 유가전망, 중국증시, 미국금리, 아모레퍼시픽, 테슬라 모터스 (0) | 2015.05.31 |
---|---|
경제동향 분석(15/05/13) - 유가전망, 중국증시, 미국금리, 아모레퍼시픽, 테슬라 모터스, 마이크로소프트 (0) | 2015.05.13 |
경제동향 분석(15/04/15) - 유가전망, 중국증시, 미국금리, 아모레퍼시픽 (0) | 2015.04.15 |
경제동향 분석(15/03/28) (0) | 2015.03.28 |
경제동향 분석(15/03/23)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