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Data Analysis for Investment & Control

씨에스윈드 유상증자 배정 및 신청 방법 정리 본문

Investment/기업분석

씨에스윈드 유상증자 배정 및 신청 방법 정리

synaptic 2021. 1. 24. 10:19
반응형

 

몇 개 안가지고 있는 국내 주식 종목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는 주식이 씨에스윈드이다.

 

파리 기후 협약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유럽을 필두로, 심지어는 중국 조차도 에너지 전환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에너지 생산 수단인 친환경 발전에서 큰 포션을 담당하게 될 해상 풍력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약에 기반하여 향후 10년간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이 해상 풍력에서 주요 부품인 풍력 타워 세계 점유일 1위 기업이 한국 기업인 씨에스윈드이다.

 

작년부터 계속 지켜보며 분석해 본 바로는... 확실한 수주에 근거한 투자를 하는 모습에서 경영을 꽤나 보수적으로 하고 있다는 인상이 나에게는 꽤 든든하게 느껴졌다.

 

이번 유상증자를 하게된 배경도 앞으로 미국에서 있을 해상 풍력 발전 시설 수요에 대비해 미국 내 생산시설을 짓기 위함이라 한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의 목적

주주들에게 배부된 투자설명서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과 호주 등 일부 극가의 경우 적극적인 반덤핑 규제를 통해 자국 풍력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그 동안 중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한 물량을 북미지역에 주로 공급했으나 미국이 자국 풍력산업 보호를 위한 반덤핑 관세를 받는 등 리스크가 있어왔었다.

 

또한 미국에서 점차 지역 내 생산품 사용조건(Local Contents Requirement)이 강화되고 있으며,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더욱 더 강화된 조건의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추어 미국 내에 직접 설비투자를 진행하여 풍력타워를 제조하고 GE 등 미국 내 글로벌 풍력 터빈 업체에 직접적인 납품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4600여 억원을 이번 유상 증자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내용 및 신청방법

집으로 날라온 신주인수원 배정 통지서를 보니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현실감이 새삼 느껴졌다.

 

배송된 (유상증자) 신주인수원 배정 통지서(출처 : 자체촬영)

 

1월 25일에 발행가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나 다음의 조건에 의해 주당 123,000원 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유력하다.

 

  • 1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 (1-할인율) / [1 + (증자비율 × 할인율)]
  • 2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 (1-할인율)
  • 확정 발행가액 = MAX[MIN(1차 발행가액, 2차 발행가액), 기준주가의 60%]

기준주가 : 160,423원 (2020년 12월 18일 기준)

할인율 : 20%

증자비율 : 21.9835%

예정발행가액 : 123,000원 (2020년 12월 18일 기준)

 

그러나 작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이전 한달 동안의 평균 주가보다 최근 한달 평균 주가가 더 높기 때문에 기준 주가가 더 높아지게 될 것이므로 확정 발행가액은 123,000원보다 더 높아지게 될 것이다.

 

기산일이 신주배정기준일 전 제3거래일로 정해져 있으므로 2020년 12월 18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맞다. 즉. 123,000원이 최종 발행가액이 된다.

 

1월 28, 29일에 진행되는 청약에서는 배정된 물량에서 최대 20% 증가된 수량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나온다. 아마도 신주 배정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 나온 정책이지 싶다.

 

25일 이후에 확정가액이 정해지면 유상증자 청약을 해당 금액에 1월 28, 29일에 걸쳐 신청할 수가 있다. HTS나 모바일 어플(MTS)에서도 [유상청약 신청] 메뉴를 찾아보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대신증권 MTS의 유상증자 청약신청 페이지

 

신청한 유상증자 주식은 2월 22일에 상장되어 내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