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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지엔티파마 주주총회 후기 본문

Investment/기업분석

2019년 3월 지엔티파마 주주총회 후기

Jeongseob.Kim 2019.04.03 01:07

포스팅은 좀 늦었으나 지난 3월 28일에 있었던 지엔티파마의 주주총회에 다녀온 소감을 적어보고자 한다.

 

회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라며, 주주총회에 있었던 새로운 소식을 중심으로 적어보도록 하겠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엔티파마의 사옥 전경

 

우선 파이프라인에 대한 약 이름이 WHO의 권고로 새롭게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Neu2000 → Nelonemdaz : 뇌줄중, 심정지에 대한 한국과 중국 임상 2상 중인 약물
  • AAD-2004 → Crisdesalazine : 퇴행성 뇌질환, 우울증에 대한 신약, 루게릭병 임상 2상 진행 예정. 반려견 치매를 대상으로 임상진행 및 동물의약품 시장 진입 예정
  • Flusalazine : 염증성 질환 및 통증에 작용하는 mPGES-1 억제제

 

임상 진행 현황

Nelonemdaz

- 한국은 목표 환자수 210명에 현재 142명 모집되었으며, 아주대/가천의대/충북대/경북대/조선대/계명대/을지대 뇌졸중 센터에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중국의 목표 환자수 237명이 모집 완료되었으며, 2019년 2월 28일 투약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모니터링 단계로 3개월 정도 후에 2상 결과보고를 기대하고 있다.

- 심정지에 대한 한국 임상은 현재 12명이 등록되었으며,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경북대학교병원/전남대학병원/부산대학병원/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Crisdesalazine

- 루게릭병 치료제로의 한국 임상은 금년에 진행 준비 중이다.

- 알츠하이머 치매로의 한국 임상도 금년에 진행 준비 중이며, 반려견 치매 치료제로의 파일럿 실험은 작년에 완료되었으며, 반려견 치매 임상이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2019년 말에는 반려견 치매 치료제로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 파킨슨병에 대한 한국 임상을 금년에 진행 준비 중이다.

- 우울증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준비 중이며, 우울증에 대한 신규 특허를 출원 하였다.

 

Flusalazine

- 췌장염에 대한 한국 임상 2상을 진행 예정이다.

- 신규적응증에 대한 2019-20년 특허 출원과 임상을 진행 예정이다.

 

이외 진행사항

한가지 새로운 것은 mPGES-1 억제제와 항산화제(활성산소억제)에 대한 기전을 응용하여 올해 약용화장품 출시를 노리고 있다. 대략적으로 6~7월 경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국제화장품 원료위원회 및 한국화장품 성분사전에 등재가 되었다. 명칭은 "GNT 미라클 엘리시야"라고 지었다. 앰플 및 마스크팩 형태로 출시 예정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리스크 및 이슈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엔티파마의 특허 지분에 대한 아라온테크 주주들과의 협상으로 특허권을 지엔티파마에 넘기면서 주식을 받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특허권에 대한 지분 리스크는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표이사 세금체납 문제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협의하여 향후 회사의 전망이 긍정적이므로 회사의 가치가 더 높질 것을 감안하여 당장 납부하지 않아도 되게끔 이야기가 되었다고 한다.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이슈인 IPO에 대해서는 결론적으로 올해는 어렵다는 답변이다. 최근 바이오 상장사들의 연구개발비 자산화 이슈로 인해 회계처리를 2017년과는 다르게 적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 과정에서 무형자산을 상당부분 적게 잡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의 결과와 반려견 치매치료제의 출시 등이 긍정적으로 나와야 가능하다는 상장 주간사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

 

이 밖에도 올해 유상증자를 계획이 있다.

 

주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다른 내용도 있었으나 이 정도에서 줄이기로 한다.

 

소감

거주지와 가까운 곳이 지엔티파마 사옥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참여를 해 보았는데, 회사 건물의 크기는 밖에서 봐오던 것보다 협소하였다. 4층의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는데, 생각보다 참여한 주주들은 많아보였으며 이런저런 질문이 많이 나온것은 그 만큼 회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지엔티파마의 주력 파이프라인이 파급효과나 시장규모가 큰 분야이기 때문에 회사의 규모와 매칭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20년이 넘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1000억의 개발비를 투자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첨부

- 2018년도 결산 사업보고서 : 

6585817.pdf
0.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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