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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의 WMP를 이용한 인위적인 주가부양 본문

Investment/중국경제 동향

중국 증시의 WMP를 이용한 인위적인 주가부양

synaptic 2018. 9. 30. 12:53



미중 무역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중국 정부는 얼마전 '소비진작종합계획'을 발표하여 국민들을 이용하여 내수 경기를 회복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어제는 그림자 금융이라 불리는 WMP 상품을 주식시장에 투자를 허용하는 것으로 인위적인 주가 부양을 하려고 하고 있다.



>> 中 주가부양 '특단책'…3천600조원 WMP 주식투자 허용



올해 들어서 상하이 종합지수는 고점대비 약 20% 하락했는데,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될 수록 증시 하방 압력이 더 커질 것이기 때문이 이를 막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하고자 WMP의 주식투자를 허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허용된 WMP의 규모는 약 22조위안(3조 2,000억 달러, 3,555조 2,000억 원)로 중국 2018년 GDP의 25%가 넘는 규모이며 중국의 외환보유고 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2018년 6월 발표된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시가총액 규모인 29조 9,582억 위안(약 4조 3,575억 달러) 대비해서도 상당한 금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22조 위안 중에서 어느 정도가 증시에 유입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중앙 정부가 마음만 먹는다면 압력을 행사해서 주가를 부양하기에 충분한 금액일 수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하락한 증시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이 아닌 단순한 유동성 공급이라면 이것은 시간 벌기용이지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위한 해결책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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