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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일자동차 그룹(FAW)에 약 165조원 대출 본문
독일의 폭스바겐과 일본의 도요타 등과 합자한 기업으로 유명하며, 중국 최초의 자동차 회사이자 최대 자동차 회사인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이 중국 공상은행 등 18곳의 은행에서 모두 1440억 달러(약 165조 원, 약 1조 위안) 규모의 신용을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매출액은 279.02억 위안(약 4조 5,753억 원)으로 이번에 한도를 설정한 대출 규모는 2017년도 매출의 35배가 넘는 수준이다. 기사에는 대출 목적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구제금융적 성격이라거나 FAW가 주축이 되어 정부 지원금을 중소형 자동차 회사들을 인수합병하거나 구제하기 위해서 대출을 받은 것이라는 등의 이유이다.
>> China carmaker FAW sets up $144bn line of credit with 16 banks
>> 中국영 車회사 165조원 대출… “美와 무역전쟁 탓”
매출 성장성 측면에서 보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양은 아니고 최근 몇 분기는 영업이익이 (-)이지만 대규모 대출이 필요한 정도의 재무상태는 아니라는 점에서는 165조원이라는 대출 규모는 많이 의아스럽기는 하다. 또한 중국 4대 국유은행인 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이 모두 참여했다는 점도 단순히 FAW 만을 위한 대출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게 한다.
미중무역 전쟁의 영향인지, 어떤 영향으로 저런 대출 규모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의심이 가는 원인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대출은 계속해서 주시해야할 이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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